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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는이야기/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기

과민성대장 치료기 두번째

바이홍 2019. 3. 25. 14: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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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 3월말이 다가와서 두번째 치료기 작성을 함



여섯번째방문

많이 좋아지고 있다고, 유산균도 하나 처방해줌. 병원에서 유산균 구입 졸 비쌈 ( 담에는 걍 일반꺼 사먹어야지 ) 

이번에는 약을 20일치를 받아서 치료기가 늦어졌음 ㅠㅠ


처방약 노자임캡슐, 아기오과립, 무코스타정, 코티리톤정



일곱째방문

제길 병원에서 받은 유산균을 먹는데 원래 상태로 돌아갔음.. 아 짱나 돈 버린셈임 ㅡㅡ

다시 일단 20일치 약을 받았기 때문에 약 다먹고 ㅠㅠ ( 몇일 빼먹음 ) 한달만에 다시 병원으로 감

유산균 이야기 하니 먹지 말라고 의사샘이 말함, 알았다고 하고 집에가서 버려버렸음.

이번에는 술을 피해 다녔기 때문에 ( 아님 주량보다 엄청 적게 먹고 댕겼음 ) 조금 좋아졌음


그렇지만 아직 잔변감과 아침이 참 힘들었음 ( 전엔 퇴근할때도 힘들었음 )

급똥에 대한 느낌이 많이 줄어듬


처방약 이리보정5, 조피린장용정, 무코스타정, 스파부틴정, 노자임캡슐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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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까진 완전하진 않음 사실 몇년을 과민성으로 댕겼는데 바로 나을려는 생각도 해본적 없었음 조금씩이나마 아님 일주일에 하루만이라도

좋아지길 바라고 있음...



생활습관을 변화시킬려고 하고 있는것


1. 아침에 탄수화물이 아니더라도 머든먹자 ( 바나나, 계란 ) 난 가스형이 아니니깐 ^^


2. 나에게 맞지 않는 음식을 찾아내자 

치킨 : 닭이 안맞는 불쌍한 인생이 되어버림

맥주 : 조금만 먹어야지

우엉 : 아 김밥에 다들어 가 있는데 ㅠㅠ


3. 아침에 스트레칭

척추 & 골발 & 목 등등이 영향도 있을거 같아서 10분이라도 스트레칭 

제길 조깅이나 밖에 나댕겨야 하는데 아침에 급똥으로 힘든어서 나서기 무서븜 ㅠㅠ

집앞에 5분거리 헬스장 한번 도전해봐야 할지도 .....!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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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

일단 약으로만 나을 생각을 하지 않고 나도 노력해보자~~ 

언제 완치기 올리나 ㅎㅎㅎㅎ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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